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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과유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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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


재미있는 이야기 입니다.
 
어느 한 부잣집 딸이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 어느 면으로도 부족함이 없이 잘 자랐습니다. 
그런데 나이 스물이 넘도록 키가 멈추지 않고 계속 자라 2m 13cm가 되었습니다. 
키가 지나치게 크니, 사랑을 고백하는 사람도, 중매를 서겠다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키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그 아가씨에게 하루는 요술쟁이가 나타났습니다. 
“네 소원이 무엇이냐?”, 
“키가 작아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밤에 잠을 자지 말고 기다려라. 새벽 3시가 되면 네 방문을 누가 노크할 것이다. 
 그때 문을 열면 한 난쟁이가 있을 것이다. 그 난쟁이에게 이렇게 말해라. 
 ‘난쟁이 아저씨, 저랑 결혼해 주세요.’ 
 그러면 난쟁이가 ‘싫어!’ 하고 돌아설 것이다. 
 난쟁이가 한 번 ‘싫어’라고 말할 때마다 10㎝가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요술쟁이가 사라졌습니다. 
그 말을 믿은 아가씨는 잠을 자지 않고 기다렸습니다. 

새벽 3시에  “똑똑똑”하는 노크 소리가 들려 문을 여니 정말 난쟁이가 서 있었습니다. 
“난쟁이 아저씨, 저랑 결혼해 주세요.”, 
“싫어!” 

그렇게 대답하고 난쟁이가 돌아서 갔습니다. 

아가씨의 키가 정말 10cm 줄어서 2m 3cm가 되었습니다. 
다음 날 또 노크 소리에 아가씨가 문을 열고 나가서 난쟁이를 만났습니다. 
그래서 193cm가 되었습니다. 
그 다음 날 또 난쟁이를 만났습니다. 
아가씨의 키가 183cm가 되었습니다. 

아가씨는 고민이 되었습니다.  
‘1m 83cm으로 살까? 아니면 10cm 더 줄일까?’ 

모델을 하려면 183cm가 더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173cm가 더 좋으니 
한 번만 더 난쟁이를 만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날도 잠을 자지 않고 기다렸습니다. 
새벽 3시에 ‘똑똑똑’ 소리가 들리자 문을 열고 나가서 말했습니다. 

“난쟁이 아저씨, 저랑 결혼해 주세요.” 
“싫어, 싫어, 싫단 말이야! 싫다는데 왜 그래?” 

난쟁이가 네 번을 싫다고 해서 아가씨의 키가 그만 1m 43cm가 되었답니다. 

마음에 욕심을 비우면 은혜가 채워집니다. 
마음에 욕심이 가득하면 은혜를 상실하게 됩니다. 
마귀는 우리의 욕심을 자극해서 유혹합니다. 
욕심을 비우면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욕심이 가득하면 마귀가 역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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