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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부활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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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신앙


어떤 독실한 기독교인이 거리를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문득 상점 진열장 안에 전시되어 있는 그림 한 폭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그림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북받쳐 오르는 감격 속에 그림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때에 웬 거지 소년이 나타나서 그 그림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동냥해 주기를 바랐을 것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분이 예수님이시고 십자가 밑에서 슬픈 얼굴을 하고 바라보는 분은 예수님의 어머니십니다. 사람들은 아무 죄도 없는 분을 저렇게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시신을 저기 건너편에 있는 무덤에 묻었답니다.”

그 기독교인은 감동을 억제할 길이 없어서 얼른 한 푼을 쥐어 주고는 가던 발걸음을 계속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가다보니까 누군가 뒤에서 옷자락을 당기는 것이었습니다. 
깜짝 놀라서 뒤돌아보았더니 거지 소년이었습니다. 
소년은 헐떡거리면서 말했습니다.

“아저씨! 제가 한 가지 잊고서 말씀드리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그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예수님에 대해서 다른 것을 다 안다고 할지라도 그의 부활을 알지 못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을 알지 못하는 것임을 일깨워 줍니다. 
마치 중요한 공문서에 반드시 있어야 할 직인이 빠져버린 것과 같은 일이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십자가가 바로 나 자신의 죄를 위한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또한 십자가에 달려 죽은 예수님이 사흘 만에 살아나셨다는 부활의 이야기는 잘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부활은 아무리 생각해도 믿기지 않는 놀라운 사건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상식과 경험으로는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  ⓒ  : http://www.bible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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