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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슬래터 야구 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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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터 야구 배트


텍사스에 산 안토니오 미션스(San Antonio Missions)라는 야구팀이 겪은 경험담입니다. 

몇 해 전 이 팀은 평균타율 3할대 이상을 치는 선수들로 구성되었었습니다. 
전력을 보면 그 해의 리그 챔피언은 그 팀이 차지할 확률이 높았습니다. 
그런데 재앙이 닥쳤습니다. 
모든 선수들에게 슬럼프(Slump)가 찾아온 것입니다. 

20게임 중 17게임을 졌습니다. 
팀이 파산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때 그 팀의 매니저 죠시 오릴리(Josh O'Riley)라는 사람은 근심 중에 
그 지역에 유명한 부흥강사가 와서 부흥회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기적을 행하는 부흥사라는 소문도 들었습니다. 
선수들을 모두 데리고 가서 은혜를 받게 하고 싶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오릴리 매니저는 그들이 사용하는 야구방망이를 모두 가지고 부흥회에 갔습니다. 
“목사님, 이 야구배트 하나 하나 안수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 팀이 이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슬래터(Rev. Slater)목사님은 매니저의 요구대로 야구방망이를 안수해 주었습니다. 
매니저는 선수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유명한 슬래터 목사님이 안수했으니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라며 그들에게 믿음의 확신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런데 믿을 수 없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산 안토니오 팀은 그 이후 전승을 거두어 리그 챔피언이 된 것입니다. 

시합이 끝나자 그 야구방망이는 “슬래터 야구 배트”(Slater's Bat)라는 별명이 붙어 
엄청난 값에 팔려 나갔다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으나 
오릴리 메니저의 믿음은 산 안토니오 미션스 팀으로 하여금 챔피언의 꿈과 환상을 이루게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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