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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두 사람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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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비교


1889년 역사에 남을 만한 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한 아이는 오스트리아에서 한 부부의 가정에서 출생했습니다. 
그 부부는 말이 부부지 실제로는 사촌 남매인 불법 부부였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성격이 몹시 급했습니다. 
어머니는 아이 양육이나 집안일에는 관심이 없고 나가서 놀기 좋아하고 
사교적인 일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얼마 후,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나자 어머니는 이 아이를 불편하게 여기고, 
알코올 중독자인 숙모에게 맡겨버리곤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16세의 이 소년은 학교를 들어갔지만 곧 중퇴해버리고 맙니다. 
이리저리 방탕한 삶을 살며 방황하다가 독일 군대에 입대하게 됩니다. 
마침 제 1차 대전이 일어났고 그는 전쟁에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독일 군대는 패배하고 그는 제대하고 나서 정치에 입문합니다. 
아주 극렬분자가 되어서 반정부적인 운동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감옥에 투옥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한 가지 탁월한 능력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조정하는 능력이 탁월했습니다. 
그리고 웅변에 능통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 모아서 독일 총독이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아돌프 히틀러’입니다. 

그는 제 2차 대전을 일으키고 수많은 사람을 전쟁의 비극 속으로 끌고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수백만의 유태인을 학살했습니다. 
그는 2차 대전에 보기좋게 참패하고 
1945년 그의 나이 56세에 지하 방공 대피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운의 인물이 됩니다. 
그가 자살했다는 소식이 들렸을 때 온 지구촌 사람들은 갈채를 보내며 좋아했다고 합니다.

같은 해에 태어난 또 한명의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미국 텍사스 주에서 아주 독실한 그리스도인 부부 가운데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와 어머니의 넉넉한 사랑을 경험합니다. 
오죽했으면 이 부부는 아이를 잘 키우려고 
‘켄사스’라는 시골에 가서 이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며 양육합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합니다. 
“너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어머니는 이 아이에게 젖을 먹이고 재울 때마다 기도로 자장가를 대신했습니다. 
어린 아이는 엄마의 품에서 기도를 배웠습니다. 

훗날 이 아이는 커서 미국 웨스트포인트 즉 미국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하고, 
장교가 되고 결국 장군이 됩니다. 
마침 그 때 제 2차 대전이 터지게 됩니다. 
그는 제 2차 대전에 미국을 대표해 나가서 히틀러와 싸워서 그 전쟁을 승리로 이끌게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미국의 대통령이 되는데 그가 바로 아이젠하워 대통령입니다. 

그는 1969년 80세까지 장수하며 살다가 평화롭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눈을 감게 됩니다. 
그의 죽음의 소식이 알려졌을 때 전 지구인이 그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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