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지옥으로 향하게 하는 끝없는 욕심

첨부 1


지옥으로 향하게 하는 끝없는 욕심


천국에 가게 된 한 석유 시추업자가 천국 문 앞에서 베드로를 만나서 안 좋은 소식을 들었다.

"당신은 천국에 들어올 자격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석유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자리는 이미 만석입니다. 당신을 위한 자리는 남아 있지 않아요."

잠시 생각하고 나서 그 시추업자는 지금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네 마디만 해도 되겠느냐고 물었다.

베드로는 이를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시추업자는 손을 입에 모으고 거주자들을 향해 외쳤다.
"지옥에 석유가 발견됐다!(Oil discovered in hell)"

그 즉시 문이 열리면서 모든 석유산업 종사자들이 지옥으로 뛰쳐나갔다.
깊은 인상을 받은 베드로는 시추업자를 천국 안으로 들어가게 했다. 
그런데 시추업자는 잠시 멈칫하더니
"아니에요" 하고 말했다.
"저도 사람들과 같이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소문이 진짜일지도 모르잖아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의 서문 가운데 나오는 에피소드 중 일부다.

잠언 25장 28절에서는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 같으니라"고 했다. 

마음이 절제하는 힘을 상실하면 끝없는 욕심은 
자신의 삶을 그 어떤 것도 방어할 수 없는 지옥으로 만들 것이다.

- 열린편지/김필곤 목사 -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