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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순진한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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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소녀


기독교 사회학자, 설교가인 “토니 캄폴로”(Tony Campolo)교수라는 분이 
자기 친구 집을 방문했다가 듣고 겪은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의 친구에게 만 4살 먹은 어린 딸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폭풍우 몰아치고 무서운 번개가 치던 밤이었습니다.  
갑자기 2층 방에 혼자 있던 어린 딸이 고함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어린 것이 혼자서 얼마나 겁이 났을까 하여 그의 아버지는 2층으로 급히 뛰어 올라갔답니다.  
어린 딸이 창문 앞에 양 팔을 벌리고 선채로 이렇게 큰 소리로 외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님, 감사해요. 저를 사진 찍어 주실 거지요. 멋있게 찍어주셔요.”  

그날 밤 그 친구는 자기 딸의 존재를 하나님이 보낸 천사처럼 느꼈다고 합니다.  
비바람 몰아치는 두려운 밤이었지만, 잊을 수 없는 행복한 밤이었다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캄폴로 교수 또한 그의 친구의 천진난만한 딸의 이야기를 통해 
감사의 진정한 의미와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을 교정할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폭풍우 치고 번개 치는 요란한 밤이었는데, 
오히려 하나님이 자기의 사진을 찍어 주시려고 플래시를 터트리시는 것으로 
해석할 줄 안 그 순진한 소녀의 마음, 
그리고 어른들조차 두려워하던 그 밤 이 소녀의 입술에서 나온 소리 
“하나님, 감사해요”는 그 어떤 신앙 고백보다 위대한 고백이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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