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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 자녀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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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자녀의 가치


옛날에 자존감이 매우 낮은 청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스스로 자기가 별 것이 아니라고 여겼습니다. 
그는 성취감이나 의욕 없이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 청년은 어느 날 지혜로운 스승을 찾아가 
자기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인지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는 지혜로운 스승에게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스승은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새끼손가락에 끼었던 반지를 젊은 청년에게 주었습니다. 

“지금 한번 시장터에 나가서 이 반지를 팔아보게나. 
 그런데 반드시 금 한 냥 이상은 받아야 할 것일세. 그렇지 않으면 팔아서는 안 되네.”

청년은 시장터로 나갔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반지를 보여주며 팔려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며 물었습니다.

“도대체 값이 얼마요?” 
“금 한 냥이오.” 

사람들은 금 한 냥 이라는 말에 시큰둥하며 떠났습니다. 
그는 실망해서 아무렇게나 반지를 챙겨서 다시 스승에게 되돌아왔습니다. 

“아무도 이런 반지를 금 한 냥에 사려고 하지 않던걸요? 이 반지를 금 한 냥에 파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랬더니 스승이 이 청년에게 말합니다. 
“그러면 이제 보석상에게 찾아가서 이 반지의 값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고 오게나. 
 그러나 반지를 절대 팔아서는 안 되네.” 

그 청년은 보석상한테 가서 이 반지가 얼마인지 물었습니다. 
자세히 반지를 살펴보던 보석상은 깜짝 놀라면서 말했습니다. 
“이 반지는 금화 60냥 이상은 받을 수 있습니다. 
손님께서 천천히 파신다면 70냥까지도 받아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급하게 파신다면 제가 60냥에 사지요.” 

청년은 그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반지를 소중하게 챙겨서 다시 스승에게로 돌아갔습니다. 
돌아오는 청년에게 스승이 꾸짖으며 말했습니다. 

“자네는 마치 이 반지와 같다네, 반지의 가치를 아는 사람만이 그 반지의 값을 정할 수 있는 법이지. 
자네를 아는 분이 자네의 가치를 정하시고 계신다네. 
그래서 자기가 스스로 아무렇게나 생각하고 마음대로 행동해서는 안 되는 것이야.”


우리는 자신의 가치를 마음대로 평가하거나 다른 사람의 평가에 의지하고 살기 때문에 
우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민감하여 사람들의 조롱에 반응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가치는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만이 평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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