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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자신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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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날


톨스토이의 작품인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중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천사 미하엘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벌로, 하늘에서 쫓겨났습니다. 
다시 하늘로 올라가려면 몇 가지 문제를 풀어야 했습니다. 
그 문제 중의 하나는 <인간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이 무엇인가?>하는 문제였습니다. 
그는 지상에 내려와서 구두 직공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근사한 신사 한 사람 와서 한 일년 동안 튼튼하게 신을 구두를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미하엘이 보니 그 신사 옆에 죽음의 천사가 서 있었습니다. 
그 신사는 이제 곧 죽을 사람이었습니다.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이 1년 신을 신발을 만들어 달라고 말하는 것을 본 미하엘은 
그 순간 깨달았습니다. 
'아, 인간들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자신이 죽을 시간을 아는 것이로구나!' 

아무도 자신이 언제 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나옵니다.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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