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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곡예사의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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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예사의 믿음


로이드 오질비(Dr. Loyd John Ogilvie) 박사가 좋은 예를 들었습니다. 
서커스에서 공중곡예사들의 훈련과정에서 좋은 교훈을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공중곡예 중 절정인 장면은 공중 그네에서 높이 나르는 곡예입니다. 
고도의 훈련과 기술이 필요합니다. 추락의 공포 때문입니다. 

성공적인 공중그네 곡예사가 되려면 추락의 공포를 극복해야만 됩니다. 
처음에는 아래에 그물이 쳐있어도 아찔할 만큼 높은 곳에서 
매달려 오는 다른 그네를 향해 몸을 던져 그네줄을 잡는다는 것은 
엄청난 공포감에 휩싸입니다. 
그러나 실수하여 반복적으로 그물 위로 떨어지다 보면 
그물이 충분히 나를 받쳐줄 수 있을 만큼 든든하다는 확신을 얻게 된답니다. 

내 몸이 공포심으로 경직되거나 그물을 향해 저항하면 몸에 상처를 얻는다는 것도 깨닫게 됩니다. 
떨어질 때 내 몸을 그물에 부드럽게 내맡기며 떨어지면 안전하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때부터 아무리 높은 정점에서 그네를 탄다 해도 두렵지 않다는 것입니다. 
더욱 모험심이 생기면서 공중에서 몸을 날려 다른 그네로 몸을 옮겨 탈 때 
짜릿한 기분을 느끼며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공중곡예사들은 떨어지는 훈련을 거듭하면서 
그물이 나를 안전하게 받쳐줄 수 있다는 확신(confidence)이 생기면 
그때부터 모험심이 발동하여 훌륭한 곡예를 부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물에 대한 믿음과 신뢰감이 그를 더 높이 날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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