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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수평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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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문화


현대인들은 ‘수평문화’에 살면서 그 문화에 물들어 있고 길들여져 있기 때문에 
‘수직문화’가 낯설고 멀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수평문화에 길들여져 있는 사람들에게 아무리 복음과 진리를 전해도 
수평문화에 어떻게 길들여져 있느냐에 따라 
그 복음의 진리가 낯설고 쉽게 와 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수평문화의 영향력은 대단한 것입니다. 

이런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미국 LA에서한국에서 이미 방영되었던 TV연속사극 “한명회‘가 인기리에 방영되었습니다. 
어느 교회 장로님이 그 드라마가 너무 재미있어서 기다리지 못하고
비디오 가게에서 비디오 4개를 빌려왔답니다. 

토요일 장로님은 너무 재미있어 절재하지 못하고 
그 비디오를 8시간 연속으로 모두 보았는데 새벽 4시에야 끝났습니다. 
다음날이 주일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그 장로님이 주일11시 예배시간에 기도를 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장로님은 아차 싶었지만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장로님은 회중 앞에서 엄숙하게 기도를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성은(聖恩)이 망극하나이다.” 

장내는 폭소가 터졌습니다.  
  
현대인들이 특히 젊은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낯설고 어색하고 힘들게 느껴지면서 
즐겁게 신중하게 들려지지 않는 이유는 수평문화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입니다. 

수평문화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의 종교적 성향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길가와 자갈밭과 가시나무의 밭과 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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