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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자기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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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탐색


정신과 의사인 정혜신씨가 쓴 ‘청년기의 자기탐색’ 이라고 하는 그 책이 있습니다. 
그 책 중에 나오는 이야기를 단면을 말씀드립니다. 

미국에 한 젊은 기자가 하나의 특별한 기사를 썼습니다. 
그 제목은 “미국 국회의원들은 다 저능아다.” 하는 타이틀의 글을 썼습니다. 
물론 그럴만한 재료와 논리적인 글을 썼습니다. 

이 문장을 다 읽어본 고참 기자가 그에게 충고했습니다. 
“이 기사가 나가면 항의가 빗발칠 텐데 어지간히 시끄럽게 되겠구먼! 
 그러니. 그러지 말고 내가 한 가지 제안을 할 테니 당신의 그 타이틀 속에다가  
 한 글자만 추가 해줬으면 좋겠구먼.” 그러시라고 타협을 했습니다. 

이제 새로 만든 타이틀은 이렇습니다. 

“미국 국회의원들은 한 명만 빼놓고 모두가 저능아다.” 

이 기사가 나간 다음에 아무 항의도 없었답니다. 
모두가 생각하기를 자기는 그 하나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사람마다 자기를 그렇게 생각하며 삽니다. 자기는 아닌 것처럼, 
자기는 예외인 것처럼, 자기만이 특별한 것처럼, 
그것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하는 그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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