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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작은 규칙 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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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규칙 이라도  
 

개척하고 얼마 되지 않아 교회 승합차를 몰고 심방을 갈 때 음주단속을 받은 적이 있다. 
교회 차를 운전해 가는 목사에게 음주측정을 하는 것이 불쾌해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하지만 응할 수밖에 없었다. 

그 당시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음주단속반이 있으면 창문을 열고 먼저 불어댄다. 안전운행을 위해 자신들의 업무에 철저히 임하는 경찰들의 노고가 고맙기 때문이다. 

이것은 생각의 차이다. 법은 동등하게 적용돼야 한다. 
자신의 유명세나 자리를 이용해 특별대우를 받으려는 것은 법이 법 되게 하는 것이 아니다. 
이런 사람이 많을수록 그 사회에는 부정부패와 불법이 성하게 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며 스스로 낮아지셨다. 
작은 규칙이라도 지키고, 작은 자일지라도 섬기는 큰 자가 돼 보자.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마 18:4) 

- 권태진 목사 (군포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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