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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열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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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힘  
 

“구세군 118년 역사상 개인으로 1120억원이란 최고의 헌금을 내 화제가 된 크록 맥도널드 회장은 원래 종이컵 행상을 했습니다. 그는 종이컵을 팔아 모은 돈으로 시카고에서 햄버거와 감자튀김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빵이 가장 맛있게 익는 온도와 고기를 가장 부드럽게 익히는 법 등을 꼼꼼하게 메모했습니다. 이 연구를 토대로 1955년 맥도널드를 설립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그때 나이 52세였습니다. 맥도널드는 현재 114개국에 2만4500개의 매장을 두고 있습니다. 자산 가치가 330조원에 이릅니다. 중년의 고개를 넘어 창업을 한 그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요? 맥도널드의 경영 철학은 열정과 경험이라고 합니다. 크록은 직원들에게 "사업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박사 학위가 아니라 열정이다. 음식을 직접 만들고 배달한 사람만이 회사의 중역이 될 수 있다"고 늘 말했다고 합니다. 능력도 중요하지만 열정이 능력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맥도널드는 밤 11시에 문을 닫지만 점원들은 새벽 2시가 넘어야 퇴근합니다. 모든 기계를 뜯어서 소독하고 재조립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고객을 감동시키기 위한 정열로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이 예화를 좋아한다. 왜냐하면 우선 맥도널드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미국 유학 시절 어디를 가든지 맥도널드 햄버거점의 독특한 광고탑을 볼 때마다 어린아이의 마음이 되었던 것이 생각난다. 맥도널드가 주는 감동이 몇 가지 있다. 첫째로 햄버거 하나로 세계를 정복했다는 점이다.

둘째로 맥도널드 창업자가 50세가 넘어 창업을 했음에도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다는 점이다. 셋째로 학력이나 실력이 아닌 성실과 경험을 중시하는 인사 정책이다. 이 모든 것보다 가장 감동적인 것은 바로 맥도널드의 성공이 열정의 산물이라는 점이다. 

열정이란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열정이라는 단어 'enthusiasm'은 en(안에)이라는 단어와 theos(하나님)라는 단어의 합성어이다. 

오늘 열정이 있는 그리스도인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열정은 탁월을 낳는다. 실력과 인격과 소명과 섬김에서 열정과 탁월이 있는 그리스도인이 많아질 때 교회가 부흥하고 세상이 변화되며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세워질 것이다. 

- 명성훈 목사 (성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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