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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영광의 뒤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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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뒤안길


행크 아론(Henry Louis Aaron)이라는 미국의 유명한 야구선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1934년 2월 5일에 나서 1954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였는데, 
1958년부터 수차례 골든글러브상을 수상하였으며,  
1955-1975년까지 메이저리그의 올스타전에 출전하였고 
1982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습니다.    

어떤 분야에서 혁혁한 공을 인정받아 명예로운 자리에 올리는 것을 헌액이라고 합니다.   
그는 홈런타자로 생애 통산 755개의 홈런을 기록한 홈런왕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그를 기념하는 실버슬러거상이 제정되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훌륭한 타자에게 그 상을 주고 있습니다.  

행크 아론이 뉴욕의 양키즈 스타디움에서 홈런을 칠 때마다 한 소년이 
“행크 아론, 나도 당신처럼 되고 싶어요. 나도 당신처럼 되고 싶어요.”라고 소리치는 것이었습니다.   

아론은 한동안 그 아이의 소리를 무시하였지만, 다시 홈런을 쳤을 때에 그 소년이 
“행크 아론, 나도 당신처럼 되고 싶어요. 나도 당신처럼 되고 싶어요.”라고 소리치는 것이었습니다.   
 
행크 아론은 그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서 소년을 만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얘, 아이야, 사실 너는 진짜 나처럼 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어.  
 너는 단지 내가 갖고 있는 능력과 돈과 인기를 갖기 원할 뿐이야.    
 정말 네가 나처럼 되고 싶으면 너도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온 몸이 땀에 젖도록 뛰어야 하고, 
 손바닥에 피가 고이도록 공을 쳐야 하는데, 너는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지?”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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