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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열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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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장군 초상화에 대하여 유명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어느 날 카니발 장군은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를 불러 자기 초상화를 그려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 화가는 장군의 명을 받고 카니발 장군을 열심히 그렸습니다. 
드디어 초상화가 완성되는 날, 그 초상화를 손에 든 한니발 장군은 그 자리에서 그 화가를 죽여 버리고 말았습니다. 
  
왜 그를 죽였을까요? 
카니발은 한쪽 눈을 전쟁에서 잃고 한쪽 눈밖에 없는 외눈박이였습니다. 
그대로 그렸기 때문입니다. 
눈이 하나밖에 없는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데 열등감을 건드렸다는 것입니다. 
  
카니발 장군은 또 다른 화가를 불렀습니다. 
그 화가는 먼젓번의 화가가 왜 죽은 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면서 어떻게 그릴까 곰곰이 생각하다가 옆모습만을 그렸습니
다. 
카니발 장군은 옆모습의 자기 초상화를 받아 들자 말자 너무나 기뻐하면서 
그 화가에게 푸짐한 상을 주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열등감이 있고 열등감을 건드리면 아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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