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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오리발과 바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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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발과 바가지  


교회 봉사를 열심히 하는 부부가 있다. 
그러나 정작 그 가정에는 매우 심각한 문제가 있다. 
부부 사이에 깊은 계곡이 있고, 
두 사람을 연결시켜 주던 자녀들의 다리도 흔들거리고 있다. 
두 사람은 별거에 들어가기 직전이다. 

두 사람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기도를 하고 성경 공부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점점 더 꼬이기만 한다. 
두 사람은 서로 싸우다가 이제는 다 체념하고 말았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남편은 자신이 사랑하는 아내의 품을 떠난 것을 인정하고 사죄를 구해야 한다. 
자기를 정당화하는 어떤 오리발도 다 내어버려야 한다. 
아내는 남편의 잘못만 보지 말고 그것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남편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 
아내는 바가지를 부숴야 한다. 

두 사람은 솔직하게 십자가 밑에 나가서 고백하고 
서로의 괴로운 마음을 헤아림으로써 부부관계의 '맥'을 회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 권성수 목사(대구동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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