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매일의 감격

첨부 1


매일의 감격  
 

최근 어느 대기업의 '5달러 낙찰입니다'라는 제목의 가슴 찡하게 하는 광고를 봤다. 
자전거를 갖고 싶은 동생을 위해 소년으로서는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5달러로 
자전거 경매에 도전하는 가난한 형제의 이야기를 극화한 것이다.

동생을 데리고 "5달러요!"를 애타게 외치는 소년의 사정을 눈치챈 수많은 경매 참가자들은 
하나같이 소년에게 마음을 모아줌으로써 형제의 소원을 이루어준다. 
수채화 같은 시구도 감동적이지만, 하늘을 향해 손을 번쩍 든 형과 자전거를 바라보며 
자지러질 듯 기뻐하는 어린 동생의 모습에서 눈물을 훔칠 수밖에 없었다.

유년 시절, 이 철없는 동생을 위해 저린 팔을 마다않고 밤새도록 베개를 해 준 형님이 생각나서 울고, 
동생이 아프면 펑펑 우는 큰손자를 생각하며 울었다. 
인생은 서로가 조금씩 배려하고 돌아보면 매일이 감격인 것을. 
그리고 매일이 벅찬 환희인 것을!

- 김성영 목사(전 성결대 총장)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