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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무너져야 할 '에고(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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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야 할 '에고(ego)'


유명한 찰스 L. 알렌이 쓴 『12가지 인생비결』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죽어서 지옥을 갔습니다. 
지옥 가보니까 너무 고통스러워서 견딜 수가 없어서 위를 보니까 하나님이 보입니다. 
그 사람이 하나님께 여기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간청을 했습니다. 
그렇게 간구하니까 하나님이 이 사람에게 살아생전에 좋은 일 한 것이 무엇이 생각이냐고 물어보셨습니다. 
그 사람은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나질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한 가지 번뜩 머리에 떠올랐습니다. 
몇 달 전 자기가 물가에 앉아서 쉬고 있는데 물 위에 거미 한 마리가 떨어졌어요. 
그래서 무심코 막대기로 거미를 건져준 일이 생각났습니다. 
그 거미 한 마리를 구해줬다고 하니까 그 순간 하늘에서 금줄이 주루룩 내려왔습니다. 

그걸 타고 천당으로 가려는데 다른 사람들이 ‘나도 좀 같이 가자’고 그의 발을 붙들었습니다. 
그러자 이 사람이 자기의 오른발 왼발을 붙든 사람들을 발로 차버렸습니다. 
그리고 그가 차버린 그 순간에 자기에게 내려왔던 금줄이 뚝 떨어졌답니다. 

칼 바르트는 사람의 마음에서 마지막으로 무너져야 될 벽은 에고(ego, 자아)라고 말합니다. 
그 벽을 무너뜨려야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 벽 속에 갇혀서 교만해져 사람들과 하나님 앞에서 쓸모없는 폐물이 되어가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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