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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중생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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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사건


요즘은 이사 갈 때 포장이사도 하고 참 이사하기가 편한 세상이지만
옛날에 이사 갈 때는 전부다 소, 말이 끄는 수레에다가 짐을 싣고 이사를 갔습니다. 

옛날 어느 노 목사님이 다른 교회로 이사를 가시는데 
이 수레에 짐을 잔뜩 싣고 그 다음에 놋으로 만든 요강을 실었습니다. 
그 요강은 이 노 목사님이 방에서 소변그릇으로 사용하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수레에서 요강이 떨어져서 그만 금이 쭉갔습니다. 
물을 부어보니까 물이 줄줄 세서 쓸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 장로님 가운데 유기공장을 하시는 장로님이 계셨습니다. 
그 장로님이 목사님 사택을 돌보다가 마루 밑에 보니까 왠 요강이 하나 있어서 받아왔습니다. 
장로님이 가져가셔서 그 요강을 다 깼습니다. 
완전히 깨고 용광에 넣고 녹여버렸습니다. 
녹여서 보니까 쇠가 너무 좋아서 요강으로 만들기가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의 밥그릇과 국그릇을 만들었습니다. 

더러운 오물을 담아두던 요강이 완전히 깨어지고 녹은 다음에 
장인의 손에서 밥그릇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 달라진 것이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변경된 것 그것이 
성령의 역사에서 일어난 중생사건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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