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놓쳐버린 기회

첨부 1


놓쳐버린 기회


미국에 사는 어떤 분인데 남편이 죽고 오백만 불이나 되는 많은 재산을 물려받았답니다. 
이걸 어떡할까하고 전전긍긍하다가 목사님께 물었는데 
목사님이 일부는 자선사업에 주고 일부는 선교 사업에 주고 나머지 얼마만 남겼다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쓰는 것이 좋겠다고 권하고 목사님이 잘 아는 장로님 변호사를 불러 의논하도록 했답니다. 
그래서 변호사가 가서 이렇게 저렇게 쓸 수 있도록 문서를 다 만들고 이제 사인만 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 분이 손을 벌벌 떨면서 사인을 못하더랍니다. 
그 돈이 아까워서 못하겠다고 망설이더니 끝내 사인을 못하더랍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사인하는 것을 며칠 연기했답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그 부인이 죽어버렸습니다. 

참 기가 막힌 얘깁니다. 
자기 돈도 아닌데 공짜로 물려받은 오백만 불을 
“거저 받았으니 거저 줘라.”는 성경말씀대로 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결과적으로 자기도 얼마 남지 않은 생이면서 
그렇게 목사님한테 물어서 좋은 조언을 받고서도 
사인을 못하고 죽었다고 합니다. 

기회를 놓친 것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