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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위대한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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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우리 부모들은 참으로 자식들을 아끼고 사랑합니다. 
자식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유산을 남겨 주고 싶어 합니다. 
자녀들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유산이 무엇이겠습니까? 
이구동성으로 교육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교육시켜 주는 것이 남는 것이라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자녀 1명을 대학졸업까지 양육하는데 얼마나 들겠습니까? 
가정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2006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공교육비, 사교육비, 식료품비, 피복비, 의료비, 교통 통신비 등 양육비로
총 2억 3천 2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가구 소득 대비 자녀양육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46.4%로 나와 있었습니다. 

부모들은 최선을 다해 자녀들을 양육합니다. 
그런데 부모의 바람만큼 자녀들이 잘 자라주고 있습니까? 
만족하는 성도님들도 계시겠지만 만족하지 못하는 성도님들도 계실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이를 하나 기르는 젊은 어머니가 매월 70만원을 드려 유치원에 보냈답니다. 
그런데 엄마 말을 듣지 않고 공부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화가 난 엄마가 매를 들었답니다. 
이것을 본 할머니가 말했답니다. 
"공부 못할 수도 있지. 별 것도 아닌 것 가지고 애 때리지 마라." 

엄마가 대답했답니다. 
"아네요. 이 애는 좀 맞아야 돼요. 엄마 말을 전혀 듣지 않거든요." 

그러자 아이가 엄마에게 대들며 말했답니다. 뭐라고 했을 것 같습니까? 
"그러는 엄마는 왜 할머니 말씀을 듣지 않나요? 할머니가 때리지 말라고 하시잖아요."

자식을 잘 살게 해 줄 수 있는 최선의 유산이 공부라고 생각하지만 충분하지는 못하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부모들은 좀 더 확실하게 자녀들의 삶에 행복을 보장해 주기 위해 
주식이나 부동산, 현금을 유산으로 남겨 줍니다. 

그러나 "자식들에게 너무 많은 유산을 남겨주는 건 독이된다"고 말한 워런 버핏의 말처럼 
정신이 바르지 못한 자녀들에게 분수에 맞지 않은 많은 재산은 
오히려 독이 되어 방탕하고 타락하게 만듭니다. 

교육이나 돈보다 더 위대한 유산이 있다면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하나님 말씀이며 온전한 신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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