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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인내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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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의 완성


1968년 10월 멕시코 올림픽 마지막 경기인 마라톤에서 
한 선수가 늦게까지 결승선에 들어오지 않아서 모두 기다렸습니다. 
저녁 7시쯤 되자 경찰의 사이렌 소리와 함께 
탄자니아 선수 한 명이 절뚝거리며 거의 기다시피 들어와 운동장을 한 바퀴 돈 후 
결승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기자가 묻습니다. 
“아니, 그렇게 상처를 입고 절뚝거리면 그냥 자동차를 타고 들어오지 왜 끝까지 뛰었습니까?” 
“탄자니아가 저를 멕시코 마라톤에 보냈을 때는 출발을 잘 하라고 한 것이 아니라 
 끝까지 뛰어 끝맺음을 잘하라고 한 것입니다.” 

이 선수는 꼴찌를 하고도 이름을 날렸습니다. 
50년 전 그의 기록이 오늘도 남아 있습니다. 

마지막에서 두 번째 사람의 이야기는 아무도 모릅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주를 마치고 그 많은 청중들에게 마치 1등이나 한 것처럼 
기립박수를 받은 꼴찌, 얼마나 멋있습니까! 

인내가 역사를 만듭니다. 
역경은 우리에게 필요한 인내를 완성시키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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