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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찬양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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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의 위력


어느 목사님의 간증에 이런 재밌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기 친구 중에 한 청년이 있었는데 6.25때 전쟁포로가 되었답니다. 
그는 전쟁 포로가 되어서 끌려가다가 인민군들이 귀찮으니까 
그를 죽이려고 그를 묶어서 무릎을 꿇게 했습니다. 
그리고 인민군 장교가 마지막 소원을 말하라고 했습니다. 
이 청년은 예수 믿는 청년이었는데 마지막 찬송을 부르고 싶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서 부르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늘가는 밝은 길” 이 찬송을 냅다 불렀습니다. 
1절을 마치고 2절을 시작하는데 “타당”하는 총 소리가 났습니다. 
‘이제 죽었구나’ 자기도 모르게 기절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깨어나 보니까 누군가 자기를 업고 남쪽으로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이게 도대체 웬일인가?’ 
자초지종을 물어보니 그 인민군 장교는 북에서 어느 장로님의 아들이랍니다. 
인민군 장교가 되고 무신론자가 되었는데 당신이 죽음의 순간에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그 놀라운 광경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자기 총으로 인민군 사병 두 명을 쏴 죽이고 당신을 업고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구원받은 이 젊은이는 나중에 신학교에 들어가서 훌륭한 목사님이 되었다고 합니다. 

찬양은 위대한 능력인 것입니다.
내 삶에 하나님을 높여드리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찬양이 이어질 때 
하나님은 그것을 통해서 축복의 통로로  삼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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