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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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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


아마존 밀림에 ‘바나와’라고 하는 부족을 섬기는 ‘강명관’ 선교사의 이야기가 
요즘 다큐멘터리 영화 ‘소명’이라는 제목으로 시중에도 상영이 되어서 
많은 분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끼치고 있습니다. 

인기 있는 영화처럼 수백만이 관람하지는 않았지만 
그 영화를 본 분들은 감동을 받고 호평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너무 좋은 영화이고, 큰 감동을 주는 영화라는 것입니다. 

‘강명관’ 선교사님은 원래 90년대 초에 외국어 고등학교의 잘 나가던 국어선생님이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2,3일을 가는, 브라질에서도 몇 시간을 들어가는, 
전화도 없고, 길도 없고, 전기도 안 들어오는, 문자도 없이 사는 부족 그 ‘바나와 부족’이 사는 마을. 
그 곳의 이야기를 듣고 이 분이 소명감을 가지고 선교사가 되어서 그 부족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생활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언어를 만들어 갑니다. 
글로 쓸 수 있는 언어를 만들고, 성경 번역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 지나면 그들은 ‘바나와 부족’의 말로 된 성경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참 얼마나 아름다운 일입니까?

그러나 그 ‘바나와 부족’과 함께 사는 것은 보통 힘든 생활이 아닙니다. 
보통 온도가 50도 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얼마나 덥습니까? 
밀림 한 가운데라 독충이 많아서 모기약으로도 안 듣고 온 몸이 독충에 물린 자국입니다. 
옷을 벗어보면 온 몸이 성한 데가 없습니다. 
독충에 물려 딱지가 다 앉았습니다. 

사진기사가 들어갔는데 선교사님과 함께 저녁에 앉아서 긁는 게 일이었습니다. 
가려워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이곳은 농사도 못 짓고 하니 사냥을 해야 하는데, 야생 들쥐를 잡아서 먹는 것입니다. 
참 어려운 삶입니다. 
그러나 그 선교사님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것이 본인의 사명입니다. 

거기서 일생을 바칠는지 그것은 모르겠지만 그는 거기서 기쁘게 즐겁게 그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그로 하여금 그런 일들을 감당하게 했을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복음 때문입니다. 
나를 구원하시는 그 복음이 이들도 변화시키리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 일을 위해서 자신을 드리고 헌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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