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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종교개혁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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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의 기적 
 

16세기 마르틴 루터가 로마 교황청에 ‘프로테스트’한 것은 계란으로 바위 치기와 같았다. 
당시 교황은 유럽 각국의 왕을 인준할 정도의 권력을 지녔고, 
정권에 따라다니는 금권을 가졌으며 이를 지키는 군대도 거느리고 있었다. 

이 막강한 권력 앞에 면죄부를 포함해 적어도 95개 조항이 비성서적인 거짓이라고 달려들었으니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당장 종교재판에서 정죄되고 처형을 당할 신세가 됐다. 

그러나 그는 
“내 주는 강한 성이요, 방패와 병기되셔서 옛 원수 마귀를 향해 날 대신해 싸우니 
 누가 당하랴”며 용기를 가졌다.

그의 주장을 취소하라고 요구하는 재판정에서는 
“나는 다른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주여, 나를 도우소서”라고 했다. 

그렇게 죽음으로 끝날 일이었으나 임마누엘 주님은 생명의 일을 하셨다. 
진리 편에 서는 세력을 만드시고 그들을 통해 루터를 비밀의 성 안에 머물게 하시어 보호하셨다. 
여기서 그가 성경적 투사의 ‘은혜에 의한 믿음으로 구원받는 진리’를 계속 전함으로써 
기독교가 시작됐다.

- 서재일 목사(원주영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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