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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세상이 알 수 없는 믿음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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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알 수 없는 믿음
 

미국 워싱턴에 살던 레티 그랜드라는 여성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하고 혼자서 두 딸을 키우며 살았는데, 성인은 잘 걸리지 않는 소아마비에 걸려 전신을 움직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은 한쪽 발가락을 움직이는 것과 말하고 듣는 것 뿐이었습니다.

레티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자살을 하려고 했지만 그때마다 어린 두 딸이 떠올랐고 신앙인으로의 양심이 걸려 실행을 못했습니다.

결국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기로 한 그녀는 한쪽 발가락을 움직여 전화를 연결해주는 전화교환원이 되었습니다. 16년 동안이나 훌륭하게 전화교환원 일을 해낸 그녀는 두 딸을 대학까지 보내고 은퇴를 했는데, 레티의 헌신적인 사랑이 워싱턴 전역에 퍼져 많은 기자들이 찾아와 소감을 물었습니다. 레티는 자신의 인생에 찾아온 역경과 도중에 발견한 희망에 대한 긴 소감을 말한 뒤에“그분은 참으로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정말로 좋으신 하나님입니다”라는 고백으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성도들이 역경 속에서 희망을 찾아낼 수 있는 것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들을 수 없는 것을 들을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난을 하나님의 약속을 통해 보며 어느 순간에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가지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칠흑 같은 암흑 속에서도 주님이 주시는 빛을 발견하게 하소서.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한 순간도 잊지 마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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