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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독 속에 임하시는 주님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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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속에 임하시는 주님
 
미국항공우주국 NASA에서는 유인우주선 개발을 위해서 당시 신경과 학의 최고 권위자인 에른스트 푀펠 박사에게 사람이 혼자 밀폐된 공간에 서 며칠정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푀펠 박사는 선별된 우주인을 데리고 안데스 산맥으로 떠났습니다. 박사는 산맥 지하에 우주선에서의 삶과 비슷한 환경의 벙커를 만들고 사람들은 약 2주간 격리시켜 생활하게 만들며 심리상태를 관찰했습니다.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잘해야 2주 정도를 겨우 버텨야 했으나 사람들은 3주가 지나도 어떤 어려움도 호소하지 않았습니다.

실험이 잘못됐나 싶어 나중에는 박사가 직접 벙커에 들어가 생활을 했으나 처음 이틀만 조금 불안했을 뿐 삼일 째부터는 심신이 안정되고 창의적인 생각들이 마구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갇힌 공간에 혼자 있는 것은 정서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박사는 다음과 같은 명언을 남겼습니다.

“사람들에게 부족한 것은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만남이다. ”

넘치는 정보와 손 안에 언제나 스마트폰이 들려 있는 이 시대에도 하나님은 고요한 가운데 우리에게 임하십니다. 세상과 연결된 모든 줄을 끊고 고독한 가운데 하나님께 나오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 할 것입니다.

주님, 세상과의 단절을 두려워 말고 주님께로 나아오게 하소서.
하루에 5분이라도 고요한 가운데 주님을 묵상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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