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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진짜 내가 죄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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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가 죄인인가?


재판정에 한 피고인이 붙들려 왔습니다. 
판사가 그의 기록을 보고 이제 그에게 어떤 형량을 선고하려고 준비했습니다. 

피고인이 판사에게 선처를 바랍니다. 

“판사님! 제가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초범이니까 한 번만 용서해 주세요. 
 제가 딸린 자식들도 있고, 두 살짜리 어린 아이도 있고, 
 제가 먹여 살릴 가족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번 한 번만 선처해 주시면 제가 다음부터는 절대 안 그러겠습니다.” 하고 

죽을 죄를 지었다고 읍소했습니다. 

그랬더니 판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당신 죄는 죽을죄는 아닙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교도소에 가서 한 6개월만 반성하고 오십시오.” 그랬더니 
이 사람이 안색이 싹 바뀌었습니다. 불평을 하는 것입니다.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6개월이나 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모습입니다. 
죄인이라는 말을 하지만 
‘진짜 내가 죄인인가?’, 여기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데에 문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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