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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행복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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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랑


어떤 목사님이 교도소에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청년 하나가 출소하여서  목사님을 찾아왔습니다. 

"저는 전과 7범인데 목사님이 직장을 소개해주세요."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그것도 전과 7범이라는데 어느 직장에 쉽게 소개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 망설이고 있으니까 이 청년 하는 말이 
"내 그럴 줄 알았다구요. 사랑을 외치고 사랑을 부르짖지만 사랑은 없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나를 낳아서 고아원에 내버렸습니다.  
 자기 자식을 내버리는 그런 세상입니다.  
 나는 고아원에서 자랐고 열네살 때 도망을 쳐 오늘까지 이렇게 방탕하며 살다보니 전과 7범이요. 
 살아오며 나는 사랑받은 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사랑은 없습니다." 하고 고함을 치는 것입니다.
  
목사님이  난감했습니다.  
그래도 그 청년을 붙들고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잘 생각해 보자. 다른 사람들은 자기자식이기 때문에 먹이기도 하고 입히기도 한다. 
 그러나 너는 너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이 너에게 젖을 먹였어. 네 기저귀를 갈아 채웠다. 
 네가 모르는 사이에 너는 너와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네가 살아난 것이고 
 건강하게 자랐고  네가 오늘까지 굶어죽지 않고 살았어.
  너는 다른 사람이 받지 못한 특별한 사랑을 받은 거다."
  
그러자 이 청년이  고아원 원장을 생각하고 자기를 사랑해 주던 보모들을 생각합니다. 
그러더니 목을 놓고 웁니다. 

"내가 잘못 생각했습니다. 정말 저는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일어서더라니  환한 얼굴로 인사를 하고는 돌아가더랍니다.

행복은 사랑을 받는데서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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