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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거룩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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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고민 
 

신앙 체험이 있는 여 집사가 있었다. 
남편의 고모는 큰 부자였으며 샤머니즘에 빠져서 예수 믿는 사람을 싫어하였다. 
시고모는 집을 사줄 테니 아내를 교회 다니지 못하게 하라고 했다. 
그러나 여 집사는 돈과 환경 때문에 예수를 떠날 수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남편은 아내의 신앙으로 고민하다 이혼을 결정했다. 
그리고 가정법원으로 가기 하루 전날 밤 꿈을 꾸게 되었다. 
남편의 발 앞에 십자가가 나타났고 두려움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혼하지 않고 아내를 따라 신앙생활을 잘하여 그도 집사가 되었다. 

마리아는 성령의 잉태를 믿음으로 받아들였다. 
그 결단이 요셉에게는 고민거리가 되었다. 
요셉은 가만히 끊고자 했으나 주의 사자의 현몽으로 마리아와 신앙의 동질을 이루었다. 
그리고 약속대로 베들레헴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탄생시키는 데 쓰임 받았다. 

하나님은 믿음대로 살려는 자들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신다. 
언제나 믿음 있는 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드러내시고 이루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13:8)

-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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