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내일이면 늦으리

첨부 1


내일이면 늦으리 


돼지가 암소에게 볼멘소리를 한다. 

“나는 사람들에게 고기와 털과 삼겹살, 심지어 족발까지도 다 주는데 
 왜 나보다는 너를 더 칭찬할까?” 

“글쎄, 그건 말이야. 너는 죽은 다음에 네 몸을 주지만 
 나는 아직 살아 있을 때 우유나 치즈와 같이 유익한 것을 사람들에게 주기 때문일 거야.” 


세밑이 가까워 오니 새해에 거는 기대와 포부가 대단하다. 
내일이 있다는 사실은 분명 큰 위로와 소망이 되나 내일로 미루어서는 안 된다. 
단연 오늘이 중요하다. 
좋은 일은 내년까지 미룰 이유가 없다. 

아직 시간과 건강과 물질이 주어진 오늘 해야 한다. 
바꿀 수 없는 과거와 알 수 없는 미래는 하나님께 맡기고 오늘 최선을 다하자. 
새해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오직 처음이며 마지막이며 유일무이한 시간인 지금 이 순간에 결단하고 선택하자. 

내일이면 늦으리.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 4:14). 

- 김흥규 목사(내리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