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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장래를 생각한 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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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를 생각한 청지기


1859년부터 소련은 국토가 너무 커서 관리하기에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 알래스카를 팔려고 8년간이나 피눈물 나는 교섭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비밀리에 협상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던 1867년 3월 마지막 주말에 워싱턴에 주재하고 있던 소련 공사가 미국의 국무장관 소워드에게 
소련 짜르 황제로부터 720만 불 약 60억 원에 팔아도 좋다고 허가서를 가지고 달려 왔습니다. 

소워드는 비밀리에 조사하였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미래를 위하여 알래스카가 꼭 필요하다는 확고한 판단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전 국무성 직원들을 동원시켜서 빠른 걸음으로 사는 데 서명하였습니다.

그러나 국회에서는 소위 역적이라고 몰아 붙였습니다. 
그 얼음 덩어리, 냉장고 덩어리를 720만 불이나 주고 사려고 한다는 공격이었습니다. 
미국의 돈을 낭비하고 소련을 유리하게 하는 역적이라고 공격을 대포를 쏘듯이 퍼부었습니다. 

이 때 소워드는 만약 종으로 충성하였더라면 ‘될 대로 되라’고 포기하면서 욕을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어떤 공격을 받아도 미국의 미래를 위하여 꼭 필요하다는 것을 확신 하였기에 
누가 무엇이라 공격하여도 나중에 보자는 믿음을 가지고 밀고 나갔습니다. 

당당하게 나가는 모습을 본 신문과 방송들은 720만 불은 그리 큰 돈이 아니라고 말하며 
장래를 생각하는 장관에게 맡기자고 편을 들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한국 땅의 7배가 되는 알래스카 땅은 명동 땅 60평 정도 되는 가격에 미국 땅이 되었습니다. 

지금 알래스카는 황금의 땅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제1의 금은 검은 금 즉, 석유입니다. 
제2의 금은 푸른 금 무성한 산림입니다. 
제3의 금은 누런 금 황금입니다. 
무진장의 지하자원이 매장되어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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