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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청산된 죄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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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된 죄 값


미국의 개척 시대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백인들이 인디언을 쫓아내기 위해서 인디언들이 살고 있는 마을 주위에 불을 질렀습니다.  
당시 인디언들은 사방에 옥수수를 심어놓고 그 가운데 부락을 만들고 거주하고 있었는데 
사방에서 불길이 조여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몇 시간 뒤에는 마을까지 불길이 번질 상황이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저 모두다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 때 나이 많고 경험이 풍부한 추장이 나서면서 마을 사람들에게 외쳤습니다.  

“어서 빨리 마을 앞 옥수수 밭에 불을 질러라!  
 꾸물대지 말고 빨리 빨리 불을 질러라!!”   

중요한 결단의 순간에 추수를 기다리고 있던 옥수수 밭은 새까맣게 불타 버렸습니다.   
추장은 다시금 마을 사람들을 향하여 외쳤습니다.  

“살고 싶거든 모두 다 불탄 자리에 올라서라!”  

마을 사람들은 앞을 다투어 젖먹이 어린 자녀들을 끌어안고 
평생 살아온 집에서 나와 불타버린 옥수수 밭으로 올라가 
그 엄청난 화염을 피해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추장은 이미 한번 불에 탄 곳은 다시는 불에 타지 않는다는 사실을 체험적으로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여기에 기독교의 복음의 핵심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무서운 심판을 받으셨습니다.   
심판 받으신 십자가의 자리에 나오기만 하면 다시는 심판 받지 않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의 죄와 허물을 다 짊어지시고 심판 받으셨기에 
우리는 같은 죄를 가지고 심판받지 않습니다.   
심판 받은 자리에서 살 수 있게 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한복음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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