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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링컨의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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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의 사면


맥스 루케이도가 쓴 책, ‘The Gift- 바로 당신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라는 책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미국 남북 전쟁 시에 북군의 군인들 가운데 전쟁과 죽음을 두려워 한 병사가 탈영하였고, 
그가 잡혀와 재판장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를 향한 사회의 여론은 한 마디로 즉각적인 사형선고를 요구했습니다.  
전쟁에 임하고 있는 모든 군인들에게 ‘피’를 보임으로 임전불퇴의 군인정신에 
본보기로 보일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링컨은 죽음에 두려워 떨고 있는 북군 병사를 향하여 모든 반대를 물리치고 
즉각적인 사면을 내리며 다시 한 번 마음을 고쳐먹고 재기하여 전투에 임할 것을 명령하였습니다.  

얼마 후에 북군은 남군과 전투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얻었습니다.  
그 가운데 혁혁한 공로를 세운 한 병사가 있음을 보고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치열한 전투에 나가서 최후까지 싸우다가 죽음을 맞은 상태였습니다.   

죽음을 맞이한 그의 시신을 수습하던 동료들이 그의 가슴 깊은 곳에서 한 장의 종이를 발견하였습니다.

그것은 죽음의 두려움에 떨며 달아나다가 잡혀와 사형언도 직전에 이르렀을 때에, 
사형에 처하지 않고,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사면해주었고, 
자신의 모든 가치를 재평가하게 만든 링컨 대통령의 한 장의 사면서였습니다.

꼭 죽어야 하는 자리였는데, 무조건 사면해주므로 
나라를 위하여 목숨 바쳐 위대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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