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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교회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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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주인

'높은뜻숭의교회'를 담임하시던 김동호 목사님께서 
한번은 교회 건물을 구입하려고 약 30억원 정도의 은행 대출을 받으려 하였는데, 
당시 교회의 교세를 생각하면 은행이 서로 대출해주려 할 것이라 생각했었지만 
두 번이나 퇴짜를 맞았답니다. 

은행이 대출을 거절한 이유는 
높은뜻숭의교회가 김동호 목사라는 한 사람의 인간적인 영향력 때문에 성장한 교회이기에 
그 한 사람만 잘못되면 쉽게 무너질 수도 있는 교회라고 판단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을 듣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 때부터 높은뜻숭의교회로부터 김동호라는 사람의 영향력을 제거하는 일을 시작하였다고 했습니다. 안식년을 떠났습니다. 
안식년을 시작한 바로 다음 주일 교인이 약 천 명이 줄었답니다. 

작년에 교회는 넷으로 분립을 하였습니다. 
올해부터는 한 달에 석 주일은 담임 목사가 공석인 교회에서 설교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결정을 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 교회가 진정으로 하나님이 주인이신 교회가 되기를 원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김동호 목사님처럼 하는 것이 완전한 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 중심 동기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교회인데 교인들의 눈에 담임 목사만 보이지 예수님을 보지 못한다면 큰 일인 것입니다.

그런데 김동호 목사님은 큰 교회의 담임 목사 지위를 포기하면서 비교할 수 없는 것을 얻었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 궁금했습니다. 

사도 바울에게서 답을 얻었습니다.

빌 3:7-9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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