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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행복의 파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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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파랑새


벨기에의 극작가이며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메테를링크(Maurice Maeterlinck)가 지은 
동화극「파랑새」(1908)가 있습니다. 

그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가난한 나무꾼의 아들 딸인 ‘치르치르’와 ‘미치르’가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아무 선물도 받지 못해 시무룩해 있던 그들에게 옆집 할머니가 찾아옵니다. 

“우리 딸이 아파 누워있는데 파랑새를 갖고 싶어 하는구나. 혹시 여기 파랑새가 있지 않니?” 

치르치르와 미치르는 비둘기밖에 없다고 대답하고 파랑새를 찾아 길을 떠납니다. 
그러나 아무리 찾아다녀도 파랑새를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엄마가 깨웁니다. 
“얘들아! 어서 일어나야지. 벌써 여덟 시야!” 꿈이었습니다. 

그때 옆집 할머니가 들어옵니다. 
“죄송합니다. 파랑새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저 비둘기라도 가져가세요.” 

이렇게 말하며 새장을 가리키는데 밤사이에 파랑새가 되어 있었습니다. 
파랑새를 주니까 할머니의 딸도 병에서 나았습니다. 

여기서 파랑새는 인간의 행복을 상징합니다. 
사람들은 행복이 멀리 있는 줄 알고 여기저기 찾아다니지만, 
사실은 자신의 일상 속에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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