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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마지막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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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회


사업을 크게 일으키고 몹시 바쁘게 살아가던 어느 젊은 사업가에게 
어떤 낯선 사람이 사무실로 찾아왔습니다.

"그렇게 당신 사업에만 열중할 것이 아니라 주일은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이제는 주신 사업으로 이웃이나 하나님을 위한 일도 계획을 좀 하시지요?" 하더랍니다.

"그러잖아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그러나 아직은 젊으니 좀 나이가 든 후에, 
 지금 잘 벌릴 때 돈을 좀 더 벌어놓고 할 생각입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몇 번이고 이 사람은 찾아와 똑같은 말을 했고 
젊은 사업가는 계속 똑같은 대답을 했습니다.

어느 날 한참 결재서류에 도장을 찍어 내려가는데 이 낯선 사람이 또 찾아왔습니다.  
"이번이 내가 당신을 찾아오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 앞에 가십시오.  그리고 하늘을 위해 준비를 하십시오."

이번에는 괴롭히지 말라고 짜증을 부리면서 이 사람을 쫓아냈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 이제는 무서운 얼굴을 한 사람이 나타나 

"이제 당신의 때가 되었습니다.  머물 시간이 없습니다.  저와 함께 가시지요."

"지금 바쁩니다.  곧 중요한 바이어들을 만나야 합니다.  다음에 오시지요."

그 순간 갑자기 얼음장같이 찬 손이 목덜미를 거머쥐는 서늘함을 느꼈습니다.  
죽음의 사자였습니다.  
이제는 시간을 달라고 애원해도 발버둥쳐도 유언이나 하게 해 달라고 매달려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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