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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진리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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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자유


어린시절 시골에서 철없이 놀던 때가 잊히지 않는다. 

겨울에 덫을 놓아 새를 잡았다. 
우리는 새 다리에 연실을 묶어 날려 보냈다. 
그 새는 자유를 얻은 줄 알고 있는 힘을 다해 하늘 높이 날아갔다. 
새는 죽을힘을 다해 날갯짓을 하며 창공을 날아올랐다. 

그러나 새는 연실이 다 풀리는 순간 마치 돌멩이 떨어지듯 곤두박질하며 떨어졌다. 
땅 바닥에 나뒹구는 새를 또 날려 보내지만 
연실에 매여 있는 한 새에게는 자유란 없었다. 
무조건 날아오르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연줄을 끊어야 한다는 것을 그 새는 몰랐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다. 
청산해야 할 것, 끊어야 될 것, 버려야 될 죄의 줄이 있다. 
이런 것을 끊어 버리지 않고는 연실에 묶인 새처럼 신앙에 자유가 없다. 

자신과 하나님만이 아는 죄의 사슬에 매여 있다면 
성령께 도우심을 구하며 빨리 끊어 버리자. 

성령은 감동과 깨달음을 주신다. 
우리가 그것을 실천하려고 할 때 성령이 도와주신다. 
믿음의 결단을 하라.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2)

- 양병희 목사(영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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