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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직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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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아직 오지 않았다
 
 가을입니다. 여름내 푸르던 나뭇잎이 놀놀하게 타들어가는 것을 보니 자연스레 인생의 가을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며칠 전, 모 방송의 토크쇼를 보았습니다. ‘100세 시대, 과연 축복인가’란 주제로 진행된 쇼에는 유명한 노 여배우가 나와 자신의 왕성함을 자랑했지요. 하지만 말미에 고백합니다.

“건강을 유지하려고 기를 쓰며 운동하고 먹을 것도 가려 먹지만 신체기능이 약화되고 병이 드는 것은 어찌할 수 없어요.”

그녀의 탄식처럼 우리는 점점 쇠하여 갈 것입니다. 지금 아무리 푸르고 싱싱하더라도, 설령 120세, 150세 시대가 올지라도 그것은 임시적 유예일 뿐 진정한 해결책은 아닙니다. 이렇듯 인생이 죽음으로만 치닫는 삭연한 것이라면 우리는 대체 어디서 소망을 얻을 수 있을까요.

여기, 위대한 약속이 있습니다.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계 22:20) 이 고단하고 메마른 세상을 향해 예수님께서 완전한 구원, 영원한 구원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 생의 더 좋은 일은 아직도 남아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어떤 아픔과 고난, 슬픔과 두려움이 있더라도 그 약속의 소망을 붙드십시오. 오늘부터 자유와 평안을 누리십시오. 더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브라이언 휴스턴)

김석년 목사 (서울 서초성결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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