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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미국 프로야구계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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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계의 변화


현대 미국 프로 운동 선수 중에는 많은 흑인 선수들이 있는데 
50년 전만해도 미국 프로 운동선수 중에 흑인 선수는 단 한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 두꺼운 인종 차별의 벽이 무너지게 된 데는 
한 사람의 거룩한 희생과 꺼질 줄 모르는 용기가 있었습니다. 

1974년 브룩쿨린 다저스의 책임자였던 브랜치 리카는 
자신이 눈여겨 본 탁월한 재능의 흑인 선수 제키 로빈슨에게 거룩한 실험을 제안했습니다. 
그것은 프로야구계의 인종파별을 깨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자네가 그라운드로 나가면 군중이 매 게임마다 갖은 욕설과 야유를 퍼 부을 것이고, 
 물건들을 집어 던질지도 모르며, 증오에 찬 고함과 눈길을 던질지도 모르네, 
 그러나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네는 절대 감정이 섞인 보복적 반응을 해서는 안 된다네, 
 자네는 자네 자신을 위해 야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차별받는 흑인들 전체의 명예를 걸고 뛰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게." 

그는 기도하면서 이 도전에 응했고, 평생 이 약속을 지켰습니다. 
그가 처음 경기장에 섰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를 죽이겠다고 협박하기도 했고, 
욕설과 야유를 퍼부었습니다. 
심지어 몇몇 동료들조차도 그를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그는 구단에서 가장 외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모욕이나 따돌림도 그의 마음을 흔들리게 할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는 다른 선수들을 격려하고, 칭찬하기까지 했습니다. 

로빈슨은 10년 동안 다저스 팀에서 뛰었는데 
그 동안 다저스 팀은 6번이나 리그에서 우승했고, 
1947년에 그는 내셔널 리그 최고 신인상을 받았고, 
1949년도에는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1962년에는 야구 명예의 전당에 기록되었습니다. 

그의 거룩한 희생은 많은 흑인 선수들이 미국 프로 스포츠계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습니다. 
미국 프로 야구 최고의 홈런왕이었던 행크 아론은 
자신이 제일 존경하는 영웅으로 제키 로빈슨을 꼽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모든 흑인 선수들에게 영원히 꺼지지 않는 횃불을 넘겨주었다. 
 그는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흑인들의 긍지를 높여주고 싶은 
 거룩한 사명감을 위해 뛰었던 것이다."

우리도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 그리스도안께 받은 사명을 위하여 열심히 뛰며 
사명을 감당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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