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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메리 베순 - 겨자씨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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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베순 - 겨자씨 믿음


1875년 사우스 케롤라이나 주의 한  집단 농장에 사는 흑인 노예 가정에서 
열 일곱째 딸이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메리 베순이었습니다. 

당시 흑인이 공부할 수 있는 학교는 없었습니다.  
메리 베순이 11살이 되었을 때 미션 스쿨이 동네에 생겼습니다. 
그래서 메리 베순은  그 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어느 날 교장 선생님이 예배 시간에 말씀을 전했습니다. 

"겨자씨란 이 먼지처럼 작은 씨다. 그러나 이것이 자라면 큰 나무가 된단다. 
 겨자씨와 같은 믿음을 가지면 너희들도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어! 믿음을 갖도록 하라." 

그리고 교장 선생님은 이 말씀을 하시면서 먼지 한 줌을 바람에 날려 보였습니다.  
어린 마음이었지만 메리는 교장 선생님의 말씀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결심하였습니다.

"나도, 내 가족들도 저 먼지 같지만 나는 겨자씨가 되어야 하겠다! 
 주님! 저에게 이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하고 기도하였습니다. 
  
메리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하면서 교회에 열심히 다녔습니다. 
메리는 고등학교를 거쳐 시카고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였습니다. 
메리는 공부하는 가운데 힘든 일들이 많았습니다. 
백인들의 조롱과 비웃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힘들 때 마다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겨자씨 한 알의 믿음을 이루도록 힘을 주세요! 흔들이지 않도록 도와 주세요" 
  
하나님의 은혜로 대학을 졸업한 뒤  플로리다 주에 흑인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창설하였습니다. 
데이토나라는 학교를 세웠습니다. 
메리의 주머니에 있는 돈은 1달러 50센트 뿐이었으나 그녀는 
"하나님! 이 1달러 50센트가 겨자씨입니다. 도와 주세요."라고 믿음을 갖고 기도하였습니다. 

그 후 이 학교는 점점 발전하여 대학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 대학이 베순 쿠멘 대학입니다.  
그리하여 메리는 초대학장이 되었고 많은 흑인 지도자를 길러 냈습니다. 
이 대학을 졸업하는 수많은 학생들이 직업 훈련을 받아 사회 각지에서 생활하였고 
겨자씨 믿음을 가슴에 안고 나갔습니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대공항을 만났습니다. 그때  메리 베순을 불렀습니다. 
미국 전역의 청년들에게 직업 훈련과 직장을 알선하는 전국 청소년 협의회를 조직하게 하였습니다. 

메리는 저들에게 일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꿈을 심어주었습니다. 
메리는 미국에서 유명한 교육자요, 유명한 시민운동가로 살았습니다.  
메리 베순은 노예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겨자씨 믿음으로 주님을 의지하고 인생을 살아갔을 때 
성공적인 인생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미국에서 인정받는 여성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과 믿음을 심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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