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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넘어졌다고 포기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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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졌다고 포기하지 말자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 참가했던 
폴 와일리 선수의 이야기를 어디선가 읽은 적이 있습니다.
 
“2만여명의 관중과 수백만명의 텔레비전 시청자 앞에서 
 나의 순서가 되어 첫 번째 점프를 시도하는 순간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내 손이 빙판에 닿았습니다. 
 스케이트 날은 똑바로 서 있질 못했고 순간 ‘내가 넘어졌구나’하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내 귀에 들리는 소리는 수 백만명쯤 되는 사람들의 ‘아-’하는 신음소리였습니다. 

 나는 순간, 실수했다고 게임을 포기할 것인가, 
 아니면 다시 일어나 스케이팅을 계속하며 최선을 다 할 것인가 재빠른 선택을 내려야 했습니다. 

 바로 그때 마음 속에 성경 구절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하고’(시37:24) 

 나는 바로 벌떡 일어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더욱 최선을 다해 경기를 계속했습니다. 
 순서가 끝나자 관중석에서 이제까지는 들어본 적이 없는  열광적인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폴 와일리 선수는 그 경기에서는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1992년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땄습니다.

내가 넘어졌다고 느끼는 순간! 실수에 집착해서 경기를 포기하지 말고 
그냥 벌떡 일어나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최선을 다 해 경기를 풀어나가세요. 
그냥 포기하는 것과,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 최용우 전도사(들꽃편지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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