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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영으로 선포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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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으로 선포하는 사람


1960년대 미국의 존 학개목사는 유명한  저술가요 제 3세계 복음화에 일생을 바친 사람입니다. 
"염려를 극복하는 길'이라는 책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믿음의 길로 인도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싱가포르에 "학개훈련연구소"를 세워 수많은 지도자를 훈련하여 
고국에 돌아가 복음으로 살도록 도운 사람입니다. 
175개국 5만 명의 지도자를 배출한 사람입니다. 

전도자 존 학개는 자기 자신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쳤던 한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였다고 합니다. 
그 사람은 바로 자신의 아들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존 학개의 아들 자니는 태어날 때 술에 만취된 산부인과 의사의 실수로 심한 불구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들 자니는 24년 간 불구 상태로 살다가 주님께로 갔습니다. 
자니는  '예'라는 뜻의 '야'라는 말과 '아니오'라는 뜻의 '음'이라는 두 마디 말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자니는 혼자서 옷을 입을 수 없었고 자기가 필요로 하는 것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자니의 어머니가 모든 것을 돕고 희생해야만 하는 형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자니는 비록 불구의 몸으로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마음속에는 생명의 영이 함께 하였습니다. 
성령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제 3세계에 선교 여행을 다녀오면 하나님께서 그곳에서 하고 계시는 모든 일들은 
자니에게 자세히 얘기해주었습니다. 
그때마다 자니는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구원받지 못한 그 사람들에 대해 영적으로 무거운 짐을 느끼고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복음 사역을 감당하는 동안 계속해서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말은 제대로 하지 못하지만 영으로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의 비밀을 가르쳐 주시고 하늘의 즐거움으로 지냈다고 합니다. 
제 3세계의 모든 악의 모든 세력들을 물리치도록 중보기도자로 귀하게 사용되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리고 더욱 아버지와 세계 열방을 위해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자니는 비록 한 의사의 실수로 인간적으로 비극적인 인생을 시작했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영으로 선포하여 위대한 일을 행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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