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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께 속한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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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속한 바보


알렉산더 캠프벨이 스물한 살 때, 미국 펜실베니아주 워싱턴에서 며칠을 지내면서 
한나 애치슨이라는 아름다운 아가씨를 알게 되었습니다. 
캠프벨과 애치슨은 그곳 사람들과 함께 옥수수 껍질을 벗기는 농사일도 하고 게임도 했습니다. 

이렇게 친해지는 과정에서 애치슨은 캠프벨에게 변호사가 되도록 권면했습니다. 
에치슨과 그녀의 부모는 피츠버그에 있는 변호사에게 부탁해서 
캠프벨이 변호사 공부를 하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캠프벨은 애치슨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내가 하고자 했던 일을 하지 않을 수 없어요. 나는 설교자가 될 것입니다. 
 나는 평생 사람들로 하여금 성경으로 돌아가도록 권면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 때만 해도 성경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고 
애치슨 자신도 신앙이 별로 없었습니다. 
실망한 애치슨은 캠프벨에게 "알렉산더, 당신은 바보예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덧붙이기를 "하나님께 속한 바보예요"라고 했습니다. 

알렉산더 캠프벨은 아름다운 아가씨와 좋은 조건이 자신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상황에서도 
달콤한 제의를 거부하고 하나님의 말씀 전하는 일에 전력하겠다는 각오를 밀고 나간 것입니다. 

캠프벨이 자신의 소명감을 굳게 지켜 나갈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만이 살아있는 생명의 말씀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세상적인 것들은 다 일시적입니다. 
캠프벨은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위하여 기꺼이 <하나님께 속한 바보>가 되는 길을 택한 것입니다. 
이것이 소명의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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