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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순종과 충성 - 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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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과 충성 - 소명


1840년 1월 3일 벨기에의 한 촌락에서 다미앙은 출생했습니다. 
신앙심이 깊던 모친의 슬하에서 자라났는데, 
모친은 자녀 6명에의 역대 순교자의 삶과 행적을 들려주며 구도의 삶을 살도록 격려했습니다. 
이에 힘입어 자매 3명 중 두 사람이 수녀가 되었고 
형제 3명 중 두 사람도 역시 수도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다미앙도 어려서부터 신앙심이 깊었고, 동물을 사랑하고 온화한 성격의 아이였습니다. 
특히 두뇌가 명석한 그를 부모는 실업에 종사케 하여 가정을 돌보게 할 작정이었습니다. 
이미 다른 형제들 둘이 성직에 나가기로 한 이후였으므로 당연한 과정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우선 그는 학문에 열중할 마음으로 17, 18세까지는 혼신을 다해 면학에 열중했습니다. 
애초에는 평신도로서 평범한 신앙생활을 하기로 했던 다미앙은 
마침내 자신의 소명이 성직자로서의 헌신에 있음을 자각하고 수도생활로 들어갔습니다. 
이로써 그의 형제 전부가 성직자의 길을 가게 되었고, 
다미앙은 나병환자들을 위한 헌신의 일생을 바쳤습니다. 
하나님 주시는 능력 힙입어 사명 감당하게 된 줄 믿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일은 바로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름 받아 쓰임을 받는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고 세례를 받은 모든 성도들은 
다 섬김의 사역(디아코니아)을 위하여 부름 받은 사역자(minister)들입니다. 
그리고 요구되는 것은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오직 순종과 충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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