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아름다운 열정

첨부 1


아름다운 열정


프랜시스 웨슬리, 브렌다 짐머맨, 마이클 패턴이 지은 
[누가 세상을 바꾸는가]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200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무하마드 유누스는 
미국 밴더빌트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뒤 1972년 조국 방글라데시로 돌아왔습니다. 
그에게는 가난한 사람을 돕기 위한 열정이 있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직접 찾아다니다가 
조부라 마을에서 대나무 의자를 만드는 여성 수피야 베굼을 만났습니다. 
그녀는 열심히 일했지만 사채업자의 고금리로 인해 겨우 이자를 갚고 남은 2센트로 
생계를 꾸려가야 하는 악순환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 일을 계기로 그는 고국의 빈곤 문제를 일으키는 사회적 환경을 4년 동안 집요하게 연구하여 
그라민 은행을 설립했습니다. 
그라민 은행은 작게 시작했지만 방글라데시를 변화시켰습니다. 
30년 동안 대부분 가난한 여성이었던 250만 명에게 돈을 빌려 주어 자립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처음 몇 개의 그룹으로 시작했지만 1,175개의 계열을 거느리게 되었고 
방글라데시의 60%에 이르는 41,000개의 마을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주어 세계 곳곳에 그라민 은행을 모방한 소액 대출 은행이 2,500만개나 생겨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고요한 움직임이 이어져 가고 있습니다. 

세상은 선한 열정을 가진 자들에 의해 아름다워집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