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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깨달음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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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복


길거리 호떡장수에서 1,200여 개 가맹점의 대표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죽 전문점 '본죽'의 CEO가 된 김철호씨입니다. 

그는 자신의 사업 경험담을 [정성]이라는 책으로 내 놓았습니다. 

본죽을 시작하기 전 운영하던 회사를 부도처리로 은행에 넘기고 집에 돌아왔다고 합니다. 
부도난 회사를 처리하고 남은 것은 승합차 한 대였다고 합니다. 
너무 힘들고 피곤해 문간방에 쓰러져 잠이 들어는데 잠에서 깨어난 순간, 
불현듯 어릴 적 모습이 눈앞에 떠올랐답니다. 
어머니가 늘 하시던 말씀입니다. 

몇 십 년 동안 여자 혼자 몸으로 포목점을 하며 다섯 자녀를 기르신 어머니는 
집안에 일이 생길 때마다 늘 그렇게 말씀하셨답니다. 

"장에 가면 소도 보고 말도 본다." 

평범한 말이지만 그에게 깨달음이 왔다고 합니다. 
장에 가면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이것저것 보게 되는 것처럼, 
살다 보면 좋은 일도 생기고 나쁜 일도 생기니, 모든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에게 그 말은 세상 그 어떤 말보다 더 큰 힘이 되었답니다. 

그는 그 후 재기하여 오늘의 기업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깨달음은 복입니다. 
깨달음은 힘입니다. 
깨달음은 유익을 줍니다. 
깨달음이 행동화되면 새로운 것을 창조합니다. 
사업가의 깨달음은 회사를 살리게 하고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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