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잘못된 계시의 결말

잘못된 계시의 결말
 
미국 유타 주의 한 평온한 마을에서 부부와 세 자녀가 한 침대에서 숨 을 거두는 끔찍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침대 맡에는 메타돈이라는 독약이 놓여 있어서 경찰은 온 가족이 자 살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했으나 도저히 자살할만한 이유를 찾을 수 가 없었습니다. 주변 이웃들은 가족 모두가 화목했고, 교회도 열심히 다 녔다고 증언 했습니다.
그러다 아내인 크리스티가 댄 레퍼티라는 죄수와 주고받은 편지가 발 견되면서 사건의 실마리가 잡혔습니다. 댄 레퍼티는 자기 형의 가족을 모두 살해한 중범죄자로 무기징역을 받고 수감 중이었으며 하나님으로 부터 형을 죽이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주장하는 정신이상자였습니다.
크리스티는 뉴스를 보고 단순 호기심에 댄과 편지를 주고받다가 남편 과 함께 그의 사상에 빠져들었고, 결국 악으로 가득한 이 세상으로부터 도망쳐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갖게 되어 아이들에게 약을 먹이고 온 가족이 자살을 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에 가장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의 감정 과 생각과 기준에 의해 하나님의 뜻이라고 오해하면 안 됩니다. 잘못된 신비주의에 빠지지 말고 오직 성경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귀한 성경 말씀을 바르게 배우고 깨닫는 축복을 주소서!
공신력 있는 기관이나 본교회가 아닌 곳에서의 성경공부를 조심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