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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위로하시는 하나님 - 시험,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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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하시는 하나님


엘리사 호프만(Elisha Hoffman)이라는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는 자신의 고향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30마일 정도 떨어져 있는 레바논의 작은 교회에서 
평생 헌신적으로 목회를 했습니다.  
그는 설교 준비나 찬송시를 짓기 위해 서재에 있는 시간 외에는 
성도의 가정을 돌아보며 상담하는 것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1894년 이른 봄 어느 날, 그는 가난한 성도의 집을 찾았습니다.  
그때 그 집 부인이 무슨 일엔가 비통해 하면서 들어오는 목사를 보자 통곡했습니다.  
알고 보니 그녀의 가정에 시련이 닥친 것입니다.  
선하게 살던 가정에 어려움이 찾아왔습니다.  
억울하고 원통한 일이었습니다.  무거운 짐이었습니다. 

아무 말도 할 수 없던 그는 간절히 기도하고 집을 나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그는 힘들고 어려운 성도를 위해 
그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인생의 무거운 짐, 우리의 곤고한 상황, 나의 억울하고 힘든 모든 일들을 
하나님은 아시고 살피신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모든 무거운 짐을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이 돌아보신다는 믿음을 갖게 된 것입니다.  

그는 집에 들어와 바로 시를 적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노래가 찬송가 337장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입니다.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예수 앞에 아뢰이면 
 근심에 싸인 날 돌아보사 내 근심 모두 맡으시네 
 무거운 짐을 나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구원해 줄이 은혜의 주님 오직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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