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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외제차보다 귀한 성품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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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보다 귀한 성품
 

서울 신월동 한 골목에서 폐지를 줍는 할머니와 손자가 있었습니다. 손자는 할머니가 리어카를 끄는 것이 안쓰러웠는지 7살의 어린 나이에도 혼자 끌어보겠다고 나섰습니다. 할머니는 이 모습을 기특하게 바라보고 있었는데 손자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넘어졌습니다. 옆으로 빠진 리어카는 고급 외제차와 부딪치며 옆면에 흠집을 냈습니다.
작은 흠집 하나에 수십만 원의 수리비가 드는 외제차였기에 사람들이 모여 웅성거리기 시작했고 할머니도 손주를 안고 어쩔 줄을 몰라 했습니다. 그런데 이 소식을 듣고 온 차 주인인 한 부부는 오히려 할머니에게 공손히 인사를 하며 사죄를 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했는데 급해서 도로변에 놓다 보니 이런 사고 가 난것 같습니다. 손주는 괜찮은지요?”
그리고 울먹이는 할머니의 손주를 달래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습을 목격한 사람들은 외제차보다 부러운 성품을 지닌 부부라며 인터넷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그 글을 본 사람들은 성공의 상징인 ‘외제차’보다 성공한 인생의 상징인 ‘인성과 성품’에 더 관심을 가졌습니다. 진짜 성공하는 인생은 물질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바르게 세운 성품입니다. 세상 사람보다도 더 좋지 않은 성품의 그리스도인이 많고, 그 로인해 전도의 걸림돌이 되는데. 나는 어떤지 스스로를 돌아보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성품에 대해 칭찬받게 하소서.
세상 사람들과 구분될 만큼의 성품을 가꾸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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